◇FC서울의 김현태 스카우트 팀장. (사진제공=FC서울)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FC서울이 김현태 전 국가대표 코치를 신임 스카우트 팀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현태 신임 스카우트 팀장은 1984년 FC서울 전신인 럭키금성 황소 축구단의 창단 멤버로서 1992년 은퇴까지 FC서울에서 활약했다.
그는 1992년 시즌 중 지도자로 변신해 제주유나이티드 수석코치와 국가대표 골키퍼 코치로 다년간 활약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FC서울은 김현태 팀장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유망주를 발굴하며 팀의 전력 강화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태 팀장은 24일부터 곧바로 FC서울에 합류해 본격적인 옥석가리기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