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10시 구간 들어 수급이 변하면서 상승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19포인트(0.16%) 내린 1942.35를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1936포인트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10시 구간 기관이 매수폭을 늘리면서 상승 전환이 임박한 상황이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매도로 전환했다. 이 시각 현재는 341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은 64억원 사들이고 있지만 매수폭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개인은 305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10시 구간 순매수로 바꼈다. 개장 직후 200억원이 넘던 프로그램 순매도가 10시 들어 순매수로 바뀌며 현재는 61억원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전기전자, 전기가스, 의약품, 음식료 순으로 낙폭이 크다.
반면 은행, 건설, 증권, 화학 등은 1% 안팎의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7포인트(0.45%) 내린 543.13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