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작고회원 유자녀 24명에게 모두 3500만 원의 대학 등록금과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994년부터 매년 공제회 예산과 회원기탁 후원금으로 작고회원 자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지난 20년간 635명에게 총 4억 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공익재단 설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회원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자녀와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비영리법인 회계·세무 멘토링 사업,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초등학생 경제교육,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일자리 만들기 사업 등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