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에어릭스는 김군호 신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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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릭스는 지난 1976년 창립 이래 38년 동안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에 집진기와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를 생산 및 설치, 유지보수 관리 등을 제공해 온 환경관리 전문 중견기업이다.
김군호 대표는
삼성전자(005930) 입사 후 유럽본사 전략마케팅 팀장, 글로벌마케팅실 브랜드 그룹장 등을 거쳐 소니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한국 코닥 사장, 아이리버 사장을 지냈다. 마케팅 혁신 및 성장 전략 분야의 전문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군호 신임 대표는 "대기환경기술분야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쌓아온 히든 챔피언 기업인 에어릭스의 잠재력을 끌어내어 새로운 사업으로의 확대와 매출 증대 등을 통해 ‘에이릭스 제 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