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내놓은 신제품은 총 50여종으로, 지난 18일 미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인버터 제습기도 포함됐다. 위닉스는 다음 달 중으로 제습기 시장 현황과 전망에 대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2014년형 ‘위닉스뽀송’ 전 제품에는 위닉스의 최신 '열교환 시스템'과 플라즈마웨이브(PlasmaWave®) 산소음이온 발생기능을 전 제품에 탑재했다. 제습기능과 별도로 플라즈마웨이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해 4계절 가전으로 활용의 폭을 넓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NoiseWall™ 유해소음 억제 기술을 적용해 지적돼왔던 소음문제도 해결했다. 지난해보다 키운 제습용량을 키운 13L, 16L짜리 제품을 주력제품으로 설정했다. 가격대는 30만원대 후반~40만원대 초반. 다음 달부터 공중파 CF방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위닉스 마케팅 관계자는 "성장이 기대되는 올해 제습기 시장에서도 위닉스가 제습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닉스가 2014년형 신제품 제습기를 내놨다.(사진=위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