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제3회 실전 주식투자대회 ‘투자의 달인’ 1위에 오른 직원 수익률이 48.39%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신한금융투자가 제공하는 투자정보서비스 ‘S캐치’의 ‘투자의 달인’ 코너에서 신한금융투자 PB 15명의 거래 종목, 매수·매도, 수익률 현황을 5개월간 실시간 공개하는 식으로 진행했다.
대회 결과 김진성 부지점장, 김승일 대리는 각각 48.39%, 42.77%의 수익률로 1, 2위를 차지했다.
참가자들의 매매패턴을 분석해 본 결과, 대형주보다는 실적이 뒷받침되는 중소형주에 투자함으로써 시장 흐름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성 부지점장은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 실적이 튼튼하고 매수세가 강한 종목을 찾아 매매타이밍을 짧게 가져간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투자의 달인’ 참가자들의 실시간 포트폴리오는 ‘S캐치’ 가입 고객에게 공개된다. 가입 고객은 이 외에도 ‘종목발굴 서비스’, ‘랭킹존’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