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는 27일 명동본점에서 안송이, 오지현 선수 후원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안송이 선수, 임영록 회장, 오지현 선수.(사진제공=KB금융)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KB금융지주는 27일 명동 본점에서 '안송이·오지현 선수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송이 선수는 프로로 전향한 이후 시즌 성적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KB금융(105560)과 후원계약을 맺으면서 실력이 급상승하고 있다. KB금융은 안 선수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재계약을 결정했다.
오지현 선수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2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골프 여자 일반부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프로 전향 후 KLPGA 드림투어 14차전에서 우승을 하는 등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두 선수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할 미래 유망주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