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반납하며 1980선을 위협받고 있다. 장중 한때는 잠시 하락 전환하기도 했다.
31일 오전 10분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1포인트(0.04%) 오른 1981.87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3억원, 169억원 살들이고 있다.
개인은 597억원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에서 순매도로 전환돼 29억원이 출회되고 있지만 비차익거래에서 231억원이 유입되면서 총 201억원 매수 우위다.
전기가스, 기계, 건설 등도 낙폭을 늘리고 있다. 전기전자, 철강 등은 하락 전환했다.
반면 운수창고, 보험, 화학, 섬유의복 등은 상승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오르던 종목들은 상승폭을 서서히 내주고 있다. 장중 한때 0.75%까지 오르던
삼성전자(005930)는 상승폭을 내주더니 0.07% 상승에 그치고 있다.
기아차(000270)는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지수도 하락 전환했다. 현재는 전날보다 0.2포인트(0.04%) 내린 543.90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