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이동욱 무림그룹 회장이 지난해
무림페이퍼(009200)에서 9억3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무림페이퍼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동욱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9억1300만원, 상여금으로 1700만원을 받아 총 9억3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무림페이퍼의 직원은 정규직 554명, 계약직 2명을 합쳐 총 556명으로 집계됐다. 1인 평균 급여액은 5800만원으로 남성과 여성은 각각 5900만원, 4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