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덕성여자대학교와 상명대학교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단체보험(교직원SMILE복지공제)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단체보험 대상자수는 덕성여자대학교와 상명대학교가 각각 350여명과 1000여명이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이번 계약체결로 덕성여자대학교 교직원은 사망시와 암진단, 급성심근경색증진단, 뇌출혈진단을 보장받을 수 있다. 상명대학교 교직원은 사망시와 암진단, 상해통원 실손의료비까지 본회에서 보장받게 된다.
교직원공제회의 단체보험 ‘교직원SMILE복지공제'는 다양한 상품구성으로 단체별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국내 최초 교직원전용 위험률을 적용하여 보험료를 낮추고, 국내 최저 사업비로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또 질병은 물론 상해로 인한 입원·통원·처방조제에 대한 보상의료비를 보장하며 의료실비까지 든든하게 챙길 수 있다.
교직원공제회는 이로써 전국 12개 교육청을 비롯하여 120개 기관과 단체보험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교직원공제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보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