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안녕하십니까. 보도본부 박민호 기잡니다.
해외는지금 첫소식은 일본의 혼다와 마쓰다자동차도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일본정부에 지원을 요청한다는소식입니다.
혼다·마쓰다車 정부에 지원 요청
이는 최근 도요타자동차가 일본 자동차회사로서는 처음으로 자금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한데 이은 것인데요.
혼다의 자금 요청규모는 최소 100억엔 우리돈으로 1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혼다자동차는 2월 미국 시장에서 38%나 판매가 감소했습니다.
日, 1인당 1만2천엔 지급법안 확정
일본에서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국민 1인당 1만2천엔을 지급하는 2조엔 규모의 정액급부금 법안이 확정됐습니다.
이에 각 지자체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빠르면 이달중 지급이 시작되는데요.
지난해 10월 내수 진작을 목적으로 내놓은 급부금은 2조엔을 전체 인구로 나눈 것으로, 18세 이하와 65세 이상자에게는 8천엔을 추가로 얹어 지급합니다.
일본 정부는 급부금 지급으로 올해 실질 민간소비지출을 0.2%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태국, 경기부양용 차관 20억弗 도입
태국 정부는 국내 경기부양과 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 하반기에 국제금융기구로부터 20억달러의 차관을 도입합니다.
태국정부는 이날 열린 올 하반기에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일본국제협력은행(JBIC)으로부터 20억달러의 차관을 도입하겠다는 재무부 계획안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7월에 세계은행으로부터 10억달러, 9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과 일본국제협력은행으로부터 각각 5억달러씩 모두 20억달러를 차입할 예정인데요.
태국 총리는 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에 쓰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전해드린 해외주요소식들입니다.
일본의 혼다와 마쓰다자동차도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일본정부에 지원을 요청한다는소식입니다.
일본에서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국민 1인당 1만2천엔을 지급하는 2조엔 규모의 정액급부금 법안이 확정됐습니다.
태국 정부는 국내 경기부양과 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 하반기에 국제금융기구로부터 20억달러의 차관을 도입합니다.
지금까지 해외는 지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