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LIG손해보험(002550)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후보 10여 곳 가운데 인수 적격 후보로 5~6곳이 선정됐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LIG그룹과 매각 주간사인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28일 LIG손보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후보들 가운데 KB금융, 동양생명, 롯데그룹, 중국 최대 민간기업 푸싱그룹, MBK파트너스, 자베즈파트너스 등을 인수적격후보(숏리스트)로 선정했다.
범LG가 자본으로 분류됐던 LB인베스트먼트 등은 숏리스트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