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사진제공=원주 동부)
◇원주동부 김주성 '희귀난치성질환' 홍보대사
김주성(35·동부)이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고 원주 동부가 지난 9일 밝혔다.
김주성은 7일 서울 연희동에 있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를 방문했다. 이날 그는 동부화재 본사 임직원과 함께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의료비 지원금을 전달하고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동부화재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가 인연을 맺은 것은 올해 3년째다.
김주성은 "어린 친구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 다음 시즌 경기 때 초청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이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다음 시즌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양 KGC, 시즌 고객 위한 '패밀리데이' 개최
안양 KGC인삼공사가 오는 12일 2013~2014 시즌권 구매 고객 200명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패밀리데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5시간 동안 안양시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 진행된다.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하는 영화관람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의 점심식사가 있을 예정이다. 선수들은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서빙하고 다양한 레크레이션도 팬들과 함께 즐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