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을 발표하는 15&의 박지민(오른쪽)과 백예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소녀 듀오 15&(피프틴앤드)가 신곡을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5&는 오는 13일 디지털 싱글 '티가 나나봐'를 공개한다. 15&는 같은 날 방송되는 SBS 'K팝스타3'의 스페셜 무대를 통해 이 노래의 공연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티가 나나봐'는 다음달 발매 예정인 15&의 첫 번째 정규 앨범에 수록될 선공개곡이다.
지난 2012년 데뷔한 15&는 17살 동갑내기인 박지민과 백예린으로 구성돼 있다. 박지민은 'K팝스타 시즌1'의 우승자로서 이름을 알렸고, 백예린은 SBS '스타킹'에서 어린 나이답지 않은 빼어난 가창력을 뽐내 '천재 소녀'란 별명을 얻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소녀의 뛰어난 가창력과 하모니를 13일 공개되는 음원과 'K팝스타3'에서의 특별 무대를 통해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