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블랙야크는 '내 인생의 히말라야를 만난다'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내 인생의 히말라야를 만난다'라는 기획 의도에 따라 기존 모델인 조인성 외에도 제각기 사연이 있는 평범한 일반인들을 기용했다. 젊은 직장인 여성부터 위암을 극복하고 새인생을 사는 40대 남성까지 평범한 일반인들 이 모델이 돼 히말라야까지 직접 동행, 촬영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슈퍼모델 블랙야크 상을 받은 추아림은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자신만의 히말라야를 찾는 도전적인 모습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신재훈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이사는 "히말라야를 산악인들이 한번쯤 정복해야 할 대상으로만이 아니라 어느 새 우리 삶 깊숙이 들어온 히말라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했다"며 "히말라야가 주는 의미 뿐만 아니라 멀게만 느껴졌던 히말라야에 대한 일반인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