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웨어러블기기가 기존에 출시된 16종의 갤럭시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삼성전자(005930)는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2'와 '삼성 기어2 네오', '삼성 기어 핏'이 국내 출시된 16종의 다양한 갤럭시 스마트기기와 연동된다고 16일 전했다.
지원 대상은 최근 선보인 '갤럭시 S5'를 비롯해 '갤럭시 S4', '갤럭시 노트3' 등 스마트폰 13종과 '갤럭시 노트 프로 12.2' 등 태블릿 3종이다.
삼성전자는 주요 전략 제품이나 최신 제품뿐 아니라 '갤럭시 노트3 네오'와 '갤럭시 그랜드2', 지난 2012년 출시된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 등도 지원한다.
'삼성 기어2'와 '삼성 기어2 네오', '삼성 기어 핏' 사용자들은 삼성앱스를 통해 각각 기어 매니저와 기어 핏 매니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면 기존 갤럭시 스마트 기기와 삼성 기어 시리즈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연동한 새로운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 기기 수를 대폭 확대했다"며 "삼성 기어 시리즈의 스마트 알림, 피트니스 기능 등이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을 더 가치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2와 삼성 기어2 네오, 삼성 기어 핏은 갤럭시 S5, 갤럭시 노트 프로 12.2 등 국내 출시된16종의 다양한 갤럭시 스마트 기기와 연동된다.(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