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은 16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NH농협생명 201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 째부터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성하선 대상 수상자,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 김문규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상무. (사진=농협생명)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NH농협생명은 16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연도대상 수상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총 108명의 수상자와 가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서울농협 성하선 씨가 농축협 임직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보여준 NH농협생명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금융지주에서도 NH농협생명이 1등 보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NH농협생명은 이번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신규 브랜드 ‘내맘같이&’를 선포했다. 내맘같이&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며 ‘모두를 위한 이로운 보험’을 만들겠다는 NH농협생명의 약속을 담고 있다. 특히, 기호 ‘&’는 ‘약속의 고리(Promise Ring)’를 상징하며, 고객에게 언제나 믿음과 신뢰를 전하겠다는 이로운 약속의 실천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회사의 모든 업무가 고객의 마음과 같이 진행될 때 고객으로부터 오래도록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다”며, “임직원 모두가 늘 내 마음과 같이 고객을 섬기고,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