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화기자] 19일 오후 5시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임시총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이촌동 의협회관 초입.
전국의사총연합 회원은 “의협회장 탄핵하면 대의원회 해산하라”는 피켓을, 민주의사회 회원은 “분열만 일삼는 회장, 거짓말 회장 탄핵하라”는 정반대된 내용의 피켓을 들고 대치하고 있다.
한편 이날 대의원 임시총회에서는 노환규 의협 회장의 탄핵안건이 의결될 예정으로, 대의원 약 175명이 출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협 정관인 재적대의원 3분의 2 이상(총 242명 중 161명 이상)을 채웠다.
출석대의원 3분의 2이상이 찬성하면 노 회장 탄핵안은 가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