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쿠쿠전자는 22일 일자리 창출의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지난 2011년부터 기업 규모와 업종에 따라 고용 증가량과 증가율을 50%씩 반영해 고용이 증가한 기업들 중 상위 100곳을 선정하는 제도다.
쿠쿠전자는 지난해 청년 인턴생 100% 정규직 전환, 부산·경남지역 특성화고교와의 산학협력 등을 통해 전년 대비 고용인원이 60.6% 늘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영남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청년, 취약계층 고용에 더욱 힘쓰겠다" 며 "사회적 약자들과 열정이 넘치는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만들어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쿠쿠전자 회사 전경. (사진=쿠쿠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