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25일 해건협 교육센터에서 '제6기 해외건설·플랜트 전직·전환 취업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원 아래 6주간 실시됐으며 38명이 참가했다. 교육생들은 해외건설 업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해외건설 입문, 수주·계약 관리, 금융·공사관리, 플랜트·토목·건축과정 등 해외건설 전반에 대해 교육받았다.
해건협 관계자는 "신규 채용 인력의 훈련비를 지원하는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기업에 추천하는 등 교육생의 취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해외건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해건협 인재정보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료생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해외건설협회 인력개발처를 통해 상세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