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라온시큐어(042510)가 2년 연속으로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협력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라온시큐어는 라온 화이트햇 센터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진행하는 ‘2014년도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K-Shield) 양성과정’에 협력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라온 화이트햇 센터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1차 선발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약 4개월 간 총 100시간의 보안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국내 기업 및 기관 정보보호 담당 재직자이고, 주요 교육 분야는 ▲운영체제·소프트웨어보안 ▲웹 보안 ▲네트워크 보안 ▲사이버공격 대응·분석 등이다.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교육과정은 국가 기반을 위협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사업이다.
라온 화이트햇 센터는 지난 2013년 7월 한국인터넷진흥원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양성 협력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라온 화이트햇 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White Hacker)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갖추고 있다"며 "핵심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 사이버보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정보보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