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월 시카고 PMI 63.0..6개월來 '최고'

입력 : 2014-04-30 오후 11:07:16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미국 시카고 지역의 민간 경기가 반년만에 가장 양호한 수준을 나타냈다.
 
30일(현지시간) 시장 조사업체인 킹스버리 인터내셔널은 4월의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3.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55.9와 사전 전망치 56.7을 모두 크게 상회한 것으로 6개월만의 최고치다.
 
세부적으로는 신규 주문지수와 생산 지수가 급격히 오르며 경기 개선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필립 우글로우 MNI인디케이터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분기의 출발이 매우 좋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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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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