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블랙야크는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과 김성일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블랙야크는 대회에 참가하는 6000여명의 진행요원 및 대회 관계자 등에게 유니폼을 지원하게 된다.
강태선 회장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블랙야크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인천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국제적 위상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랙야크는 지난해 쉐보레 레이싱팀의 경기용 레이싱복과 팀복을 일체 후원한 바 있으며, 지난 20일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의 공식 후원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42개국 6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