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건설, '에이스 카운티 용인' 9일 견본주택 개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대출 등 혜택 제공

입력 : 2014-05-08 오후 2:18:02
◇'에이스 카운티 용인' 조감도.(사진제공=에이스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에이스건설은 오는 9일 경기 용인시 이동면 천리 일대에 들어서는 '에이스 카운티 용인'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8층~15층, 9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64㎡ 113가구 ▲74㎡ 153가구 ▲84㎡ 164가구 등 총 430가구로 실속이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으로는 동탄2신도시~용인 천리 간 국지도 84호선이 신설 및 확장될 예정이며 완공 시 동탄신도시와의 접근성이 증대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공유할 수 있다.
 
또 산업단지가 전무했던 용인지역 내 덕성산업단지, 제일 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지곡 일반산업단지의 조성이 예정돼 있어 향후 배후수요 증가에 따른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특화 설계로 내부 공간의 활용성도 극대화했다. 전 가구 중소형으로만 설계됐음에도 대부분 4베이(bay)로 구성돼 세대 내 채광, 환기 등 생활의 쾌적함을 더했다.
 
여기에 주방 팬트리도 설치돼 각종 식료품 저장과 부피가 큰 주방용품도 간편한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 84㎡A타입의 경우 2.75m×2.2m의 알파룸이 제공되어 다목적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인근 용인공용 버스터미널과 용인IC를 통해 타지역과 이동이 수월하며, 용인시청과 처인구청 등 행정기관도 멀지 않아 행정 관련 업무처리가 간편하다.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이용이 편리하고, 농촌테마파크와 에버랜드, 와우정사 등 녹지공간과의 접근성이 높아 보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에이스 카운티 용인의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저렴한 분양가다.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3.3㎡당 600만원대로 책정해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또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계약금 정액제 도입으로 내집마련에 대한 가격 부담을 한층 낮췄다. 전용 64, 74㎡는 1차 계약금이 500만원, 전용 84㎡는 800만원만 납부하면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494번지 일대 위치하며 청약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2순위 동시 청약, 3순위는 16일에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27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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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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