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사진=KPGA)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탱크' 최경주(44)가 2014인천아시안게임 홍보 선봉에 선다.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최경주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오는 14일 오후 2시30분 'SK텔레콤오픈 2014'가 벌어지는 인천SKY72 골프장서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위촉식은 김영수 조직위원장의 개회사 및 위촉패 전달, 기념 촬영, 소감발표 및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 이후 18번 홀에서 아시안게임 성공을 기원하는 시타를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편 최경주는 9일(한국시간) 현재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 중이다. 최경주는 지난 2011년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안았던 이 대회의 1라운드 현재 2오버파 74타로 공동 101위에 그쳐 부진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