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후성(093370)은 12일 울산공장 AHF 등 기초화학물 생산라인 작업을 중지했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1465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72.0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후성 울산공장 사고발생으로 인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울산지청으로부터 해당 사업장 전면작업중지 명령서 접수받았다"면서 "해당 사업장의 안전진단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안전진단조치 완료 후 지방노동관서장의 확인을 받아 빠른 시일 내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