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최근 하락폭이 컸던 기아차가 반발매수세가 몰리며 장중 고점을 높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7분 현재 기아차는 500원(+7.56%) 크게 오른 7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달 26일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소식이 나오며 10%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
이후 열흘 만에 7000원선을 회복한 것.
동부증권은 "BW 발행에 따라 주주가치 희석이 예상되지만 유동성 우려 해소 차원에서 긍정적"이라며 "환율 상승 및 신차 효과로 주요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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