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기아자동차는 6일 주주총회가 끝난 후 열린 이사회에서 정성은 부회장과 서영종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지난해 3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던 정의선 사장은 대표이사에 복귀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정 사장이 물러날 당시 김익환 인재개발원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대표이사로 선임됐지만 정 사장은 등기이사 4명 중 한 명으로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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