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외국인의 코스피 선물 매수 규모가 올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 200선물 시장에서 1조4260억원을 순매수했다.
최근 1년 사이 최고치다. 외국인은 코스피 200선물 시장에서 지난 2013년 5월9일 1조4310억원을 순매수한 바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조1053억원, 3377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현·선물시장에서 대량 매수하면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90포인트(1.41%) 오른 2010.83에 거래를 마쳤다.
(자료제공=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