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신증권)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대신증권(003540) 크레온은 증권거래용 앱 개발업체인 두나무와 업무제휴를 맺고 19일부터 카카오톡과 연동한 증권거래용 앱인 ‘증권 Plus for KAKAO(카톡증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카톡증권 내에서 크레온을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매일 시황과 추천종목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카톡증권은 카카오 계정을 통해 실시간 종목 시세와 정보를 확인하는 카카오톡 기반 어플리케이션으로, 카카오톡 친구가 맺어져 있으면 서로 관심종목을 공유할 수 있다.
대신증권 크레온은 카톡증권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개최하는 ‘Creative Trader 2014, 10억 실전투자대회’의 사전참가접수를 19일부터 받는다.
6월2일부터 시작하는 실전투자대회는 예선을 거쳐 각 리그 1위와 미션수행 선발자 등 총 10인에게 10억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해 그 운용수익을 상금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최초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은 ‘2014년 모바일 수수료 0%’ 이벤트를 신청하면 크레온모바일(MTS)로 거래 수수료 없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크레온의 카톡증권서비스는 크레온 고객이 아니어도 카톡증권 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김상원 대신증권 크레온영업부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소셜트레이딩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며 “크레온은 시장의 변화보다 한 발 앞선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주식 시장을 이끌어 가는 트렌드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