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외국인과 기관이 관망하는 가운데 양대 지수가 소폭 내리고 있다.
19일 오전 11시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43포인트(0.17%) 내린 2010.01을 나타내고 있다.
주말을 앞두고 뉴욕 증시가 주택 지표 호조로 사흘 만에 소폭 반등한 가운데 코스피는 소폭 상승 출발한 후 이내 하락으로 돌아섰다.
기관이 231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이 20억원 매수로 돌아섰고 개인은 206억원 매수 우위다.
의료정밀(-3.29%), 비금속광물(-0.97%), 운송장비(-0.78%), 종이목재(-0.72%) 순으로 하락하고 있는 반면 은행(+1.51%), 증권(+1.36%), 섬유의복(+0.39%), 보험(+0.38%) 순으로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3.45포인트(0.62%) 하락한 554.14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7억원, 24억원 순매도하는 반면 개인만이 123억원 순매수 중이다.
원달러 환율이 1.10원 하락한 1022.9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