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볼보자동차는 20일 부산 해운대 수입차거리에 전시장을 공식 개장한다.
볼보자동차 해운대 전시장은 연면적 2817㎡ 규모의 대형 규모로, 최대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1층에는 화이트 컬러와 원목 소재를 사용해 볼보 특유의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살렸고, 2층은 PC존 등 편의사양을 갖춘 고객 서비스 라운지로 꾸몄다.
볼보자동차는 오픈을 기념해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전 차종을 대상으로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시승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기념품이 지급되고, 추첨을 통해 볼보 가죽 지갑과 영화 관람권, 케이크 교환권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김민규 아이언 모터스(볼보자동차 공식딜러) 대표는 "올 하반기 부산 센텀시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개장을 준비 중"이라며 "부산을 넘어 영남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자동차가 20일 부산 해운대 수입차거리에 전시장을 공식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