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크로스핏 대회, 23일~25일 '아시아 지역 예선'

입력 : 2014-05-20 오후 4:23:22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리복이 후원하는 '2014 리복 크로스핏 아시아 지역 예선전'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에서 개최된다.
 
리복 크로스핏 대회는 '세계 최고의 피트니스 강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전세계의 크로스피터들이 경쟁을 펼치는 피트니스 경연대회로 매년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다. 리복은 크로스핏 대회의 공식 스폰서로 현재 4년째 후원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 지역 예선전은 해당 지역에서 1차로 진행된 오픈대회를 통해 선정된 남녀 263명의 크로스피터들이 참가한다. 한국 대표로는 개인전 남자부 15명과 여자부 9명, 단체전에는 국내 11개의 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3일 동안 개인전 7가지와 단체전 8가지 경기를 치르며 경기 종목은 참가 선수들의 신체적 역량을 보다 다각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매년 변경하고 있다.
 
경쟁 부문으로는 남자부, 여자부, 팀 부문으로 나뉘며 각 부문별 최종 1위 수상자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스터브허브 센터에서 열리는 '2014 리복 크로스핏 대회 결승전' 진출 자격을 부여 받는다.
 
◇(사진제공=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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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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