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롯데백화점은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학생 환경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샤롯데 그린 드리머즈(Charlotte Green Dreamers)'에 참가할 대학생들을 모집한다.
샤롯데 그린 드리머즈는 환경과 유통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을 모집해 다양한 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백화점은 환경재단과 함께 지난 2011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샤롯데 그린 드리머즈에 선발되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친환경 사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에 참가할 수 있다.
환경·창업·마케팅·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전문가 특강, 환경영화 제작 및 출품, 친환경 사업 프로젝트, 친환경 체험캠프 등이 마련돼 있다.
롯데백화점 매니저(과장)들이 멘토가 되어 사업기획 및 취업에 대한 코칭도 해준다.
롯데백화점은 매월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팀을 선발해 '환경재단상'을 수여하며 해외의 우수한 친환경 사업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연수의 기회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수도권 및 부산 지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