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락앤락(115390)은 월드컵을 맞아 '비스프리 콜렉션물병 월드컵 에디션8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비스프리 콜렉션물병은 올 초 세계문화 및 키즈 컨셉으로 10종이 출시돼 몇몇 제품은 출시 직후 품절이 될 정도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 진출의 염원을 담은 총 8종의 콜렉션물병 월드컵 에디션을 선보인 것.
이번 콜렉션물병 월드컵 에디션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브라질, 스페인, 독일 등 축구 강국으로 손꼽히는 8개국을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모자로 형상화된 뚜껑에는 각 나라별 국기가, 몸체에는 그 나라를 상징하는 색상과 디자인의 유니폼이 그려져 있다,
특히 한국 캐릭터 물병은 붉은 악마를 연상시키는 빨간 유니폼과 볼에 찍힌 태극마크, 한쪽 눈을 감아 윙크하고 있는 얼굴 표정이 어우러져 깜찍함을 더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콜렉션물병 월드컵 에디션은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함유되지 않은 친환경 신소재 ′트라이탄(Tritan)′으로 만들어져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락앤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