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솔라 2014’에 참가해 스마트홈과 AC모듈, 일반모듈 등 3개 테마의 전시부스를 선보인다고 5일 전했다.
인터솔라는 지난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에너지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1000여개 회사와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가했다.
LG전자는 스마트 홈 부스에 IT기기로 제어하는 저전력 제품과 히트펌프 제품 등을 선보이고 AC모듈 부스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효율을 자랑하는 태양광 모듈과 태블릿 PC를 이용한 에너지 효율 모니터링 기술 등을 소개했다.
특히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를 결합시킨 ‘일체형 AC모듈(모델명:LG300A1C)’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며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 310W N타입 모듈과 P타입 모노형 고효율 모듈 등을 일반모듈 부스를 통해 전시했다.
이충호 LG전자 전무는 “세계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기술력으로 태양광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객들이 독일 뮌헨에서 지난 4일부터 3일간 개최된 '인터솔라 2014'에서 LG전자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