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에 상주하는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회원사와 함께 '스타얼라이언스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 발대식을 갖고 환경보전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장과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됐다.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영종도 '세계 평화의 숲'에서 오물 수거, 녹지대 정비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1차 환경보전활동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지원 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아시아나항공은 전했다.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장은 "이번 활동은 어떤 항공 동맹체에서도 시행되지 않았던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스타얼라이언스 대표 항공사로서 다른 항공 동맹체에 모범이 되는 사례들을 회원사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천공항에 상주하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는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해 에어캐나다와 에바항공, 에어차이나, 루프트한자,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터키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등 모두 9개 항공사가 있다.
(자료제공=아시아나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