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대만 유안타 증권을 새 주인으로 맞은 동양증권이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강세다.
9일 오전 9시27분 현재
동양증권(003470)은 전날대비 155원(6.77%) 오른 2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서명석 동양증권 사장은 지난달 28일 회사 주식 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같은날 임원 16명도 주식을 200~410주씩 매입했다.
동양증권은 9일 유안타증권의 경영 참여를 공식화하는 임시주총을 연다. 주총에서는 황웨이청 유안타증권 국제경영부문 수석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상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