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9분 현재 영보화학의 주가는 전날보다 285원(6.33%) 오른 4790원에 거래 중이다.
한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영보화학의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꾸준한 성장, 최근 몇년 간 증가하고 있는 배당수익률을 감안할 때 최근 시장에 불고있는 건자재주 열풍에 충분히 동참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공장 이전에 따른 일회성 요인에 따른 것으로 현재 보유중인 대전공장 매각 시 약 510억원의 현금유입으로 순 현금 전환이 기대된다"며 "또한 대주주인 일본 적수화학공업의 높은 기술력에 따른 시너지가 예상되고, 신설법인 영보하우징이 생산하는 단열재와 층간소음재 시장의 확대 추세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