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LG전자(066570)가 'G3'의 흥행 가능성이 커지는 등 휴대폰 부문 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15분 현재 LG전자는 전일대비 800원(1.0%) 오른 7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우(066575)선주도 1%대로 오르며 장중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그동안 스마트폰 대응이 미진했지만, 최근 출시된 플래그십 브랜드인 'G3'가 국내 출시 5일 만에 판매대수 10만대를 넘어서는 등 흥행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