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12일 오순명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 금감원의 ‘금융사랑방버스’ 출범 2주년을 맞이해 직접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금소처 직원들은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서민금융지원 제도 안내' 등 홍보물을 배포하고 건설현장의 내·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은 1:1 맞춤형 금융상담을 실시했다.
현장상담이 어려운 소비자는 시간을 예약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야간상담 및 24시간 상담예약제도'도 적극 안내했다.
아울러 금감원은 금융상담 과정에서 미담사례를 모은 '금융고충, 금융사랑방버스에서 상담받으세요'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우선 2000부 가량을 도서산간지역에 배포하고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edu.fss.or.kr) '금융사랑방버스'에도 전문을 게재할 예정이다.
(사진=금융감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