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성동교육지원청은 오는 14~28일 한양여자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과와 함께 '폴리머클레이를 이용한 나만의 패션소품 만들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13일 발혔다.
이번 강좌는 12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 한양여대 디자인관에서 진행된다. 정인희 교수의 교육기부로 무료로 진행된다.
성동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세대 간 의사소통을 확대하고, 유대감을 증대시켜 행복한 가정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