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9층 회의실에서 2013년도 국민교육발전 유공자에 대하여 정부포상을 전수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정부포상은 교육 전 분야에 걸쳐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국민교육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한 사립학교 임직원 및 교육관련 단체 등의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이번 정부포상 수여 대상자는 사립학교 임직원 4명으로 학교법인 해성학원 단재완 이사장이 국민훈장 무궁화장, 학교법인 서정학원 조창환 이사장이 국민훈장 목련장, 학교법인 서울학원 이혜숙 이사장이 대통령표창, 한빛맹학교 조남승 행정실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수식을 통해 수상자의 공적을 기리고 격려하여 영예심과 자긍심을 제고하고 향후 장학기금 기탁, 불우학생을 후원하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자와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교육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