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KSS해운(044450)은 버뮤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에너지기업 PETREDEC LIMITED와 350억원 규모의 LPG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29.5% 규모다.
계약 기간은 총 3년으로, 내년 3월부터 LPG 운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 1186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을 달성한 KSS해운은 올 1월 계약을 통해 VLGC 1척(GAS STAR호)을 장기계약에 투입했으며, 오는 9월에도 VLGC 1척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