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LG전자의 울트라PC '그램'이 블랙 색상으로 출시된다.
기존의 화이트·실버·블루 색상에 펄 블랙을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다. 가격은 앞서 출시된 색상들과 같다. 사양에 따라 168~204만원 수준이다.
그램 블랙 에디션은 가볍고 견고한 마그네슘 본체에 무광 펄 블랙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LG전자는 그램 블랙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이달 23일까지
CJ CGV(079160)와 함께하는 '특별한 상영관 & 그램 블랙' 이벤트를 진행한다. CGV 특별상영관 등에서 영화를 보고 후기와 기대평을 남긴 사람을 대상으로 6명을 선정, 그램 블랙에디션을 증정한다.
앞서 지난 1월 출시된 그램은 월 평균 1만대 이상 판매되며 시장의 호응을 사고 있다. 13.3형 화면에도 무게가 테이크아웃 커피 두 잔 정도인 980그램(g)에 불과하다. 13.6밀리미터(mm)의 두께와 좌우 4.4mm 베젤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췄다.
◇LG전자 모델이 13.3형 화면에도 무게가 테이크 아웃 커피 두잔 정도인 980그램(g)에 불과한 초경량 울트라PC '그램'과 일체형PC, 탭북 등을 선보이고 있다.(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