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모닝글로리는 16일 케이블 음악 전문채널 Mnet과 콜라보레이션한 '레전드뮤직SP노트' 4종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Mnet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곡을 선정해 올 2월부터 '레전드 100-송' 캠페인을 진행했다. 모닝글로리는 이중 송창식의 '고래사냥',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 듀스의 '여름안에서'와 DJ DOC의 'DOC와 춤을' 등을 콜라보레이션했다.
배중열 일러스트레이터 작가가 해당 음악을 들으면 연상되는 고래, 영동교, 여름 등의 소재를 통해 노트 표지를 디자인했고, 곡의 감성과 예술성을 블루, 블랙, 핑크, 화이트 등의 색상으로 표현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세대와 장르를 넘어 대중들의 마음을 감동을 줘온 명곡의 감성을 노트에 담아냈기 때문에,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명곡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닝글로리의 '레전드뮤직SP노트'. (사진=모닝글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