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젠한국이 오는 18일 5년 연속 '대한민국 신기술혁신상' 대상을 수상한다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상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 15회를 맞이했다.
젠한국은 2010년 대용량 도자기 밀폐용기, 2011년 칸막기 도자기 도시락, 2012년 도자기 식판, 2013년에는 세라믹내열자기 젠쿡으로 대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도자기 IH티포트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IH티포트는 기존 무선 주전자와 달리 특수 전사지로 처리한 전자기유도(IH·Induction Heating) 발열체가 히팅 역할을 하며, 가열판이 부착돼 있지 않아 세척도 편리하다. 이 제품은 인덕션 렌지, 전기 렌지, 가스 렌지 등 다양한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젠한국의 IH티포트. (사진=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