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문가들 예상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갔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민간 경제조사기관 컨퍼런스보드는 5월 경기선행지수가 101.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였던 0.6% 상승은 하회하지만 전달보다는 0.5% 오른 것이다.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1월 99.4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상황을 나타내는 5월 동행지수는 0.3% 상승했으며 후행지수는 0.4% 올랐다.
켄 골드스타인 컨퍼런스보드 이코노미스트는 "5월 경기선행지수는 경제 회복이 모멘텀을 얻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美 경기선행지수 추이 (자료=invest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