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해즈브로코리아가 30여 년 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여아용 완구 '마이 리틀 포니'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5일 알렸다.

 

마이 리틀 포니는 지난 1983년 어린이용 완구로 제작된 후 전 세계에서 1억개 넘게 판매됐다.

 

완구를 기반으로 제작된 TV시리즈 또한 80년대 제너레이션 1을 시작으로 제너레이션 4까지 발표됐고, 현재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약 140개국에서 방영 중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4월부터 케이블채널 투니버스에서 '마이 리틀 포니: 우정은 마법'이 정식 방영되며 인기몰이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국내 출시된 제품은 '플립 앤 월 레인보우 대시'를 비롯해 총 11종으로 가격은 6900원에서 4만9900원 대이다

 

해즈브로코리아는 마이 리틀 포니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7일을 '친친데이'로 지정하고, '1+1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