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엔트리브소프트는 SF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세컨어스(Second Earth)'를 안드로이드와 iOS 플랫폼으로 다음달 2일 국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게임은 는 먼 미래 우주에서 자원 전쟁을 펼치는 전략 디펜스 게임으로 이용자는 두 번째 지구, 즉 '세컨어스'의 총사령관이 돼 기지를 성장시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지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이용자의 행성을 침공해 자원을 확보해야 하고, 그 자원을 바탕으로 자신의 군대와 방어 시설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세컨어스는 메카닉 전투 유닛을 어떻게 구성하는가에 따라 각양각색의 전술이 가능해져, 자신만의 전법으로 기지들을 함락시키는 전략적 요소가 강조됐다.
특히, 기존 같은 장르 게임들과 달리 병력을 생산하는데 시간이 소요되지 않아 신속한 게임 전개가 가능하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출시에 앞서 세컨어스 플레이 장면도 영상으로 공개했다.
(사진=엔트리브소프트)